夢を現実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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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9 11:45 2009/01/19 11:45
감명깊게 본 애니 25개를 적어보았습니다.
  2009년의 제대로 된 첫 글이군요. 일단 과거를 한번 돌이켜 보는 여러 갈래 중의 하나로서
그 동안 저의 기억에 남는 애니들을 한번 나열해 볼까 합니다.

순서와 저의 감명도 높낮음은 관련이 없으며, 그냥 기억나는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기준점이라면 아무래도, 당연히 개인적인 주관이 다분합니다.
주로 작화보단 시나리오에 중점을 둬서 그런지 최근의 작품은 적은 것 같네요.
점점 애니 자체를 보는 횟수가 적어지고 있으니.. 물론 세월의 탓도 있지만 제가 원하는 그 느낌보다
상업적인 면이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안타까운 현실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 레나의 기억에 남는 애니 목록 26개 ]

1. 바질리스크 ~ 코우가 인법첩 ( 2005년 )
= 일본 역사.. 전국시대 이야기,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력 추천하는 명작~!
지금도 매년 한두번은 꼭 재탕한답니다.

2. 전뇌 코일 ( 2007년 )
= 특이한 발상과 소재로 일본 SF 대상까지 수상한 작품이죠.
작화나 만화책같은 흥밋거리로 애니 보시는 분이 아니면 공감할만한 멋진 작품입니다. 감동적~!

3. 베르사이유의 장미 ( 1979년 )
= KBS 에서 여러 번 방영해주기도 한 그 작품이죠. 정말 그 땐 재방도 빼놓지 않고 꼭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프랑스 루이 16세 ~ 마리 앙뜨와네뜨.. 그리고 오스칼과 앙드레. 페르젠 백작까지.. 너무 멋진 작품~!

4. 엘 펜리트 ( 2004년 OVA )
= 사실 마음에 남는 명작 중에는 막 미소녀 애니는 별로 없는편인데.. 이 작품은 그냥 특이하게 기억에 남네요
다소 잔인한 장면이 많은 작품입니다.

5. 십이국기 ( 2002년 )
= 원작 휴우미 선생의 소설을 애니화한 작품이지요. 중간에 끊긴 점이 아쉽지만, 멋진 소설을 멋진 애니로 볼 수 있었다는 점에 매우 만족합니다. 양방언(쿠니히코 료) 씨의 멋진 음악 ( 이분은 최근 아이온 OST 도 작곡하시고, 서울 명예시민으로도 위촉되셨다고 합니다) 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6. 기동전사 건담 Z ( 1986년 )
= 돌아이(..) 주인공 카미유를 감상하는 맛의 작품이죠. 퍼스트도 물론 순위에 넣고 싶었지만, 가장 중심이 잘 잡힌 작품으로서 UC 세기중에 Z를 적어볼까 합니다. 샤아 아저씨를 심적으로 패배하게 만든 나쁜 극장판은 절대 순위에 넣지 않을거야!

7. 흡혈희 미유 OVA 및 TV판 ( 1988년 / 1996년 )
=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OVA와 TV판이 온전하게 이어지지는 않지만.. 카리스마는 나름 유지하고 있구요. 꽤 비극적인 진행의 가운데에서도 느껴지는 여운이 있다고 할까요.

8. 라이온 킹 ( 1994년 )
= 음. 누구나 인정할만한 명작이죠. 작품부터 엘튼 존의 음악까지..
행복-음모-위기-불행-극복-행복 이라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승리의 스토리~! 얍~!

9. 밀림의 왕자 레오 ( 1989년 )
= 위와 비슷한 어린녀석의 불행을 극복하는 성장기 .. 비슷한 내용입니다.
잊지 못하는 애니가 되었네요. ㅎㅎ

10. 은하탐사 2100 보더플래닛 ( 1986년 )
= 앞에도 있고 뒤에도 있겠지만.. 저는 보통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중에서 아톰 제외하고는 대부분 좋아하는 것 같군요. ㅋㅋ 아무튼 이 작품도 단편으로서 예전에 MBC 에서 해줄 때 굉장히 심금을 울리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슬프고 감동적이지요..

11. 무적초인 잠보트3 ( 1977년 )
= 토미노 요시유키(건담..)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중 하나죠... 밝고 귀여운 어린애들이 악의 축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나서지만... 같은 지구인들에게 핍박받다가 결국 하나 둘씩 다 죽어가는 감동의 몰살극! (;;)
기억에 꽤 남습니다. 슈로대 할때마다 가슴이 저리는군요. 케이코 정신기 "자폭" 볼 때마다.. ㅠㅠ

12. 충사 ( 2005년 )
= 알게모르게 인기가 높았던 그 작품입니다. 저는 작년에 뒤늦게 봤습니다만 꽤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특이한 소재. 특이한 이야기. 하지만 몰입도가 있는 이야기.

13. 블랙 잭 시리즈 ( 1993 , 1996 , 2004년 )
= 사실 2004년판은 안 봤습니다. 기억나는건 처음의 1993년 OVA와 1996년 극장판의 내용들인데.. 이 작품의 시작이 신문 연재 만화컷에서라고 하죠.. 의사의 과거와 여러가지 외전격 내용들도 있다고 하고.. 천재 무면허 의사가 여러가지 불치병을 고쳐나가면서 일어나는 현대적인 내용과 교훈, 감동을 주는 데즈카 오사무 프로덕션의 명작!

14.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 1996년 )
= 사실 95년 말~ 96년의 작품으로서 에반게리온과 나데시코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저에게는 이 작품이 더 와닿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극장판은 좀 말아먹긴 했지만.. 사카모토 마야의 멋진 음악들과.. 이 당시 서서히 유행하기 시작했던 퓨전~ 판타지의 로망격이라고나 할까요.

15. 프린세스 츄츄 ( 2002년 )
= 애들 만화같다.. 유치하다..
처음-중반까지 못 참고 보면 그렇게 느끼고 끝납니다만. 다 보고 나면 뭐랄까 굉장히.. 이 애니는.. 애들용을 가장한 성인용. 교휸과 감동. 여운의 애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나름 멋졌던 애니로 기억에 남네요.

16. 시문 ( 2006년 )
= 여성들만 한 가득히 나오는 묘한 애니라고 치부되기도 쉽지만, 나름 오리지널의 탄탄하고,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긴 리뷰를 쓴 적도 있는데.. 아무튼 마음에 남는 작품.

17. 머나먼 시공속에서 시리즈 ( 최근~ 2006년 극장판 無一夜 편까지 )
= 코에이의 알 수 없는 시리즈.. 역시나 팔팔한 여학생을 퓨전으로 헤이안 시대 끌어들여서 다양한 뭇 남자와의 로맨스를 만드는 사랑 이야기~~~   가 아니라. 나름 멋진 감동 이야기로 끌고간답니다.
.. 저는 시대적, 역사적 애니는 다 좋아하는 것 같군요.

18. 환상게임 ( 후시기 유우기 , 1995년 )
= 국내에 환상게임, 판타스틱게임 등으로 나왔던 후시기 유우기입니다. 요즘도 맨날 챔프에서 밤에 해주던데.. ㅎㅎ 저는 맨날 봐도 늘 재미있답니다. 따지고 보면 이게 머나먼 시공속으로보다 앞선 비슷한 분류의 본좌가 될 것 같네요.

19. 창궁의 파프너 ( 2004년 )
= 건시데의 그 작화가 늘씬 묻어나는 작품. 하지만 내용은 정반대. 페스튬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파프너를 타고 출격하는 우리의 어린이들~ 자~~ 전멸해라.. 할 뻔하다가 후반에 좀 실망스러웠던 애니.. 지만 추가편까지 보고 나면 안타까운 감동은 여전히 이 작품을 기억에 남게 합니다.

20. 이리야의 하늘 : UFO의 여름 ( OVA , 2005년 )
= 탄탄도로 보면 원작인 소설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만 OVA 6화로도 나름 잘 축약해서 분위기는 살렸다고 생각되기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21. 사무라이 참프루 ( 2004년 )
= 비밥과 참프루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전 이 작품을 택했습니다.
어느 작품이던 좋은 작품이지만, 이게 저에겐 더 기억에 남았던 작품!

22. 에어리어 88 ( 1985년 )
= 장렬하다.. 그리고 감동적이다.. 비행 파일럿의 로망!! 휴먼 드라마로서도 최고!

23. 바람의 검심 OVA ~ 추억편 ( 1999년 )
= 멋지다.. 그리고 좋다.. 대부분의 분들이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설명이 불필요할 듯.

24. 극장판 뱀파이어 헌터 D ( 2000년 )
= 일.홍.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헐리우드 영화스러운 대작 분위기의 극장판. 탄탄하고 서양풍 캐릭터의 모습도 멋지고.. 과거 원작 소설보다 한층 탄탄해진 각색 시나리오도 좋았고. 감동도 선사했던 멋진 작품.

25. 성계의 전기 시리즈 ( 2000~ )
= 말이 필요없죠. 은하영웅전설과의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전 이걸 선택.

26. 괴도 세인트테일 ( 1995년 )
= 천사소녀 네티!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마법소녀 변신물이기도 합니다. 그냥 좋아요~ 하하하..
만월을 찾아서는 코믹스는 좋았지만, 애니는 네티보다 와닿질 않았기에 주저없이 네티 선정!



후.. 아무튼 몇몇 마음에 남는 작품이 쓰면 쓸수록 계속 떠오르지만, 일단 이 정도까지 해 둘까요 :)
다음에는 아마 마음에 남는 코믹스(만화책) 26선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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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벚꽃처럼 at 2009/01/29 23:50  r x
평균적으로 다 옛날거군요 'ㅅ' 예전것들은 아는게 없는데 (...
저중에서도 아는건 그나마 환상게임인듯 ㅋ;
Replied by 레나 at 2009/02/02 15:40 x
전뇌코일은 근래작이니 한번 봐 보시길 :)
Commented by 이츠코 at 2009/02/02 14:30  r x
(치치->이츠코)
조만간 몇개 뽑아서 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발자취 남기고 갑니다. :))
Replied by 레나 at 2009/02/02 15:39 x
요즘 사람들은 볼만하지 않은 애니가 대다수인 듯 ㅎㅎ
오랫만입니다.
Commented by 아사히나미쿠루 at 2009/02/04 01:34  r x
들어본 애니들은 많은데 감상한 애니는 고작 하나 ㅋㅋㅋㅋㅋ
엘펜리트는 봤지만... 그 밖에 전뇌코일이나 이리아의 하늘등은 보려곤 했지만 보질 못 하고 있어서... OTL...

질문 : 저기 같은 이글루스 분들 말고도 레나님도 글 쓰시면 바로 알 수 있도록 하는게 있나요? 외부 RSS 던가...? 어디서 봐야할지를 몰라서... OTL...
Replied by 레나 at 2009/02/04 19:23 x
텍스트큐브는 관리모드에서 네트워크 - 외부 RSS 읽기라고 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글루스도 아마 있겠지요.
Commented by at 2009/03/05 01:14  r x
19금이 없군요... 당신은 레나가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난 맞을까?
Replied by 레나 at 2009/03/05 21:11 x
그런건 당연히 제외지 야애니에 무슨 감동이 있겠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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