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un O.S.T Track 02. 妖艶なる絆の響き
(요우엔나루 키즈나노 히비키)
요염한 인연의 울림
===============================================
누설이 많으므로 유의하십시오.
이동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최종작성일 : 2007년 1월 (..)
=================================================

시문[Simoun]
- 2006년 4월 방영. 총 26화. 반다이비주얼, 스튜디오 딘 제작.
시문을 2번째 재감상하며, 간단하게 각 캐릭터별 소감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시문이라는 애니의 목적은 결국 "시문에 탑승하는 시뷰러 -소녀- 들의 성장통"
이라는 주제를 훌륭하게 그려낸 교휸적,성장애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되는 적들 - 안티고너스트 - 그들도 이 작품에서는 동등 취급을 꽤 보여줍니다.
선악의 상대성을 꽤 양측에게 서로 존중시켜준다고나 할까요.
각각의 사연과 사정, 그리고 생각이 있는 캐릭터들이며, 같은 신을 섬기다가, 과거의 역사로부터 분리된 세 공국의 현실적 싸움과, 먼 소망을 잘 보여주는 애니입니다. 단순한 선악구도의 애니와는 좀 틀리다고 볼 수 있죠.
신의 의지. 템프스 그리고 스파튬. 그리고 시문이라는 기구를 사용함으로서
"신에게 올리는 기도문" 이라고 칭하며 신으로의 가까움을 증명하려고 하지만, 실은 신은 정말 신입니다. 가까운 듯하면서도, 인간이 생각하는 대로 바라고 바래주는 그런 존재가 아니죠
신은 인간이 바라는 무언가를 이루어주거나, 받아들여주는 그런 생각적 존재가 아닙니다.
그냥 머나먼 방관의 존재라고 할까요.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현실의 방향은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것.
신에게 멀건, 가깝다고 느껴지건 그들은 결국 인간이었으며,
이 작품은 인간이 각자 -자신이 나아가는 길- ,
즉 어른이 되기 위한 두려움 과 용기있는 선택. 그
리고 이미 어른인 자의 훌륭한 선택을 동시에 담아낸 작품입니다.
작품의 배경인 삼국간의 전쟁이라는 것은, 그것을 표현하기 위한 무대이지요.
신은 아군이든 적군이든, 자신의 진실됨을 올바르게 실천한 자에게 희망을 준다랄까요.
이 작품은 겉만 보면 GL형식의 전개에 화면을 가득 채우는 미소녀들만 등장하여,
깊게 보지 않으면 일반적인 특정장르물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다소 청자에게 어필적인 요소로, 동성간의 애정같은 묘한 분위기를 풍깁니다만,
노골적인 할렘이나 동성물을 싫어하는 저로서도 그다지 거슬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외면에 치우친 애니가 아니라 나름대로 드러내고자 하는 진의에 충실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설정상 겉모습은 여자일지언정 샘에 가서 성별을 결정하기 전에는
성별이 없는 중성 -이지만 겉모습은 여자- 소녀들이기에,
선입견을 어느정도 타파하신다면 부담없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이성/동성의 애정사랑물이 아닌, 뭔가 원론적인 '사랑' 에 대한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단순한 백합물로 치부되는 일부 이야기에 참 안타까운 생각만 듭니다.
이 작품의 엔딩은 평범한 액션/소년물처럼 "헤피 엔딩/배드 엔딩" .. 그런 느낌이 아니더군요.
12명의 시뷰러들과, 어른들. 그들은 막판에 각자의 나아갈 방향을 저마다 선택하였고,
그 결과만을 놓고 보면 어느정도 희망적인 메세지를 던진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물론 아엘과 네뷔릴입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나오는 인물 전부가 비슷한 비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까지도. 이 작품은 나오는 모든 캐릭터마다 비중이 큰 편으로,
혹시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으신다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별로 시청자의 입맛(..)에 맞도록 로리부터 누님까지 매우 다양한 유형의 모습과 개성을 가진 미소녀들이 한 가득히 등장합니다.
내용을 떠나 다소 팬층을 위한 작화/일러스트들만 찾아보면 꽤...
난감한 그림도 있긴 합니다만 (^^;)
이 작품은 생각보다 거물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시문의 작화는 <어둠과 모자와 책의 여행자> 에 참여하셨던 니시다 아사코씨가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원시원한 이마(?)와 눈망울들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아름다운 미소녀풍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26화임에도 불구하고 작화의 질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에서도 감탄하였구요.
3D 처리를 넣은 비행기 -시문- 도 배경에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각본컨셉은 <충사>의 감독이었던 나가하마 히로시 씨가.
총감독은 <오늘부터 마왕>의 니시무라 쥰지 씨가 맡았습니다.
음악은.. 말할것도 없이 최고수준입니다.
OP -아름다우면 그걸로 되는 거야- (이시카와 토모아키) ,
ED - 祈りの詩(기도의 시) - (Savage Genius) 인데,
OP의 가사가 작품의 전개를 어느 정도 암시하고 있습니다.
ED곡은 개인적으로 듣기에 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위에 올린, 매 화의 종장 및
마지막 엔딩까지 나오는(..) 재즈풍의 OST 2번 트랙 굉장히 좋아함..
O.S.T 는 다소 매니아 팬층을 위한 앞표지가 좀 (민망).. 해서 안올리고.
ED 싱글 자켓과 음악을 첨부하였습니다


祈りの詩 [Maxi]
savage genius
¥1,155 (税込)
CD (2006/04/19)
ディスク枚数: 1
===================================
曲目リスト
1.祈りの詩 (클릭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2.未定
3.祈りの詩(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
4.未定(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답게, 꽤 탄탄한 시나리오 전개를 보여줍니다.
원작에 치받혀서 막 어그러지거나, 쑥쑥 잘라내는 느낌 없이,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흐름도 무난하고,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예.. 2쿨다운 좋은 작품입니다 :)
성우들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일부 조연들은 같은 성우가 약간 목소리만 바꿔서 내는 느낌도 듭니다만. 좋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정말 실제로 한 성우가 몇몇 역할을 같이 했다는군요)
제일 중요한 건, 시문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건 각 화의 중간에 나오는 "아이캐치" 입니다.
어느 애니보다도 공을 들인듯한 한 폭의 완벽한 일러스트들이지요. ^_^
다시 다시 보게되면 볼때마다 꼭 스크린샷 다 찍어야겠어요.


(아엘 머리 푼 모습.. 귀여워요 ^^_^^)
전체적인 면에서 작품의 완성도는, 왠만한
원작이 있어서 정해진 분량의 한계가 있었던 애니들에 비해서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봅니다.
자자.. 외적인 잡담은 그만하고,
쓰려고 했던 의도인 각 캐릭터별에 대한 엔딩본 후의 짧은 소감을 써 볼까요.
이하부터는 꽤 네타(미리니름)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아엘 - 주인공(급). 뛰어난 조종 실력을 인정받아, 콜 템페스트의 시뷰러가 되지만,
리머젼이 템프스 파튬에 대한 기도를 올린다는 신앙심은 별로 없다.

하지만 영국(다른 삼국중 하나)의 언어로 하면 아엘은 "신에 대한 사랑" 이라는 뜻
그녀의 목적은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다른 세계 - 희망의 대지 - 로 가는 것.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나아갈 길의 선택.
시원시원한 성격이며, 늘 명랑합니다.강인하죠.
오로지 일직선.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한없이 정진하고, 나아가는 스타일.
그녀의 이러한 "거침없이 태도(...)" 에 네뷔릴이 끌린거니까요.
나이에 걸맞는 어린애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결국 그 처음과 같이,그녀의 목표는 그녀가 바라는 세계예 가장 정확한 이상이었고 또 결과였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이 성별을 선택하여, 앞으로 나아갔다면, 그녀는 선택하지 않고, 성장했다고 할까요.
아엘의 명대사 : 네뷔릴. 알려줘. 가슴이 왜 이렇게 아픈 건지.
네뷔릴 - 주인공(급). 최고의 시뷰러 -아우레아- , 부원수의 딸.

이마가 가장 넓다. (!!!)
자신의 실수로 인해, 에메랄드 리머젼의 실패로, 자신이 좋아했던 아무리아를 잃었다는 자책감에
사로잡힌 캐릭입니다. 하지만 그 아무리아와 똑같이 성격이 닮은,
아엘을 보고 거부감을 느끼며, 혼란해하죠.
네뷔릴이야말로 가장 강하고, 자신의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본심을 스스로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아엘에게서 아무리아의 느낌을 받으며 그것을 -잃은 아무리아에 대한 슬픔- 으로 감춰 두려고 하지요.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아무리아도 아엘도.
그녀들의 눈동자에는 자신이 비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그녀들은 한없이 같은 "곧은 목표를 위한 신념" 에 사로잡힌 눈빛들이었고,
자신은 그 목표달성을 위한 도구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례짐작하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그녀는 강인한 아무리아에게 끌렸었습닌다. 그 애증을 아엘에게 겹치죠.
하지만, 그녀 역시 기나긴 전쟁을 겪으며 깨닫습니다. 자신의 마음의 거짓을 말이죠.
그녀 역시, 변하지 않고, 성장하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그녀의 본심은 애증이 아니라, 실은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_^
네뷔릴의 명대사 : 틀려. 사람은 서로 강해졌을 때 비로소 서로를 안아 줄 수 있는 거야.
파라이에타 - 어릴 적부터 네뷔릴과 같이 지냈다. 카리스마있고, 강인한 이미지.

모두를 지휘하고 지켜주는 맏언니 스타일. 네뷔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성별을 선택할 때도 나중에 꼭 남성이 되어서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네뷔릴이 조금씩 성장하고, 변해가는것을 보면서,
어느덧 변질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나친 보살핌의 애정은, 새장 속의 새가 날아가면, 절망에 빠지듯이,
그녀 또한 혼란함에 빠지게 되죠.
자신의 일그러진 마음에, 다른 시뷰러들도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면서. 그녀는 가장 큰 갈등에 빠지게 됩니다.
그녀는 막판까지 고민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훌륭한 방향으로 선택하고, 네뷔릴을 떠나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참 멋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에요.
가장 심리묘사의 흐름에 따른 정신적인 성장을 잘 보여준 캐릭이랄까요.
파라이에타의 명대사 : 한 곡 출까? (여자인데도, 멋있습니다 +_+)
프로에 - 말괄량이 귀여운 소녀. 말투가 굉장히 직선적이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굉장히 솔직하고, 표현화하는 말괄량이.
그녀는 그녀다운 방향으로 항상 행동하고, 마지막도 그렇게 선택합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거침이 없는 선택과 성장이 표현된 캐릭터이지요.
나쁘게 말하면 좀 덜 성숙하고, 매사에 주의가 없다랄까(웃음)
하지만 마지막에 가장 심하게 변한 사람은 프로에여서 생각보다 많이 놀랐어요.
프로에의 명대사 : 후에-엥!
카임 - 아르티의 누나. 아르티와의 과거 일 때문에, 그녀를 기피하며,
애정을 자신의 샤지타인 파라이에타에게 쏟는다.

처음 시뷰러가 되던 날의 공포에 휩싸여있다가,
그 날 밤, 동생 아르티와의 지울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라 생각하여
그 탓을 전부 동생에게 떠넘기며 거부하고, 큰언니같은 파라이에타에게 달라붙는 캐릭터.
하지만 그녀의 깊은 마음 속에 있던 동생의 모습은
항상 상대를 원망할 대사를 찾지 못해 "바보~ 바보" 하고 울어버리던, 여린 동생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날 밤에 있던 일도, 과연 자신이 유혹한 것인지, 동생이 그랬던 것인지,
왜? 였는지.스스로도 알지 못해 혼란해합니다.
동생이 자기보다 크고, 성장한 상태에서도 결국 속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죠. 둘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어릴 적의 다정한 모습처럼 돌아갑니다.
카임의 명대사 - 아르티는 여전히 바보였어요...
아르티 - 카임의 동생. 언니를 끔찍히 위하는 소녀.

어릴적부터 언니만을 따르며, 크면 언니를 지켜주겠다고 결심한 소녀.
하지만 그 날 밤의 알수없는 일로 인해 언니와의 관계가 소원해져 버려 그녀는 괴로워합니다.
받아들여주지 않는 언니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언니로부터 멀어질 결심을 하는데..결과는?
그녀는 모습은 성장했을지라도, 마음은 어릴적 여전히 언니만을 따르던 소녀였습니다.
그 둘의 선택은 서로에게 후회없는 최선의 결정이었지요.
아르티의 명대사 - 나도 무서웠어. 무서웠다고!
모리나스 - 특징은 없지만, 견실한 시뷰러 타입. 이성과 사랑을 하는 소녀.


성우가 무려 "미즈키 나나" 씨입니다.
캐릭터도 예쁘고, 큰 특징은 없었지만 정감이 가는 소녀입니다 ^_^
'시문' 에 특히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2 년 전에 남자로 성별지어, 시문의 정비사로 일하는 와포리프와의 썸씽이 있습니다.
"시문을 파괴하라" 라는 명령으로부터 이어진 묘한 갈등과 해소의 사이에서 그녀도 와포리프와 알게모르게 갈등을 많이 합니다.
그녀는 남자가 되어, 와포리프와 시문을 같이 정비해 보고 싶었던 꿈도 품었지만,
자신이 품게 된 또다른 감정대로~ 성장해 나아가죠.
거참.. 수년후의 엔딩장면.. 제일 평범하면서도, 호의적인 장면이었습니다 ^_^
모리나스의 명대사 - 그렇네. (~_~)
로드레아몬 - 명문 무녀가의 아가씨.
살짝 주근깨있는 귀여운 얼굴과 "아가씨머리"가 특징.


"아가씨" 출신이지만, 순진하고 착한 소녀입니다.
과거 자신의 저택의 하인 딸이었던 마미나와의 재회 후,
그녀와 예전의 어릴 적 순수한 친구로 돌아가고자,
그녀에게 어필하고, 긴 아가씨머리를 자르죠
마미나의 죽음 후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그녀의 영혼을 돌려받습니다.
겉으로도 약한 이미지에서 내적으로 강하게 극복하는 성장과정을 다루는 캐릭터.
그녀는 엔딩장면에서도 마미나의 머리모양을 하고 나옵니다.
그게 그녀의 성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로드레아몬의 명대사 : 마미나... ( 보시면 왜인지 아실 거에요 )
마미나 - 신분이 낮은 시뷰러가 될 수 없는 계급이었으나,
우연히 실력을 인정받아, 도중에 콜 템페스트에 합류.

로드레아몬가의 하녀였던 어머니를 둔 소녀. 타인을 무시하고 무뚝뚝합니다.
어릴 적에 친구로 지내던 로드레아몬을. 세상사를 알게 된 시점에서 이미 무의식적으로 기피하고 싫어하는 척을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예전과 다름없는 진심을 본 후, 마음을 조금씩 풀고, 변해가는 캐릭터입니다. 아니 원래 천성은 착한 소녀였죠.
신앙에 의한 시뷰러가 아니라, 아엘과 같은 실력파로 인정받은 케이스였기에,
필사적으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네뷔릴을 자신의 펄로 소망하죠.
하지만, 다른 시뷰러들과 지내면서, 그녀는 서서히 동료들을 좋아하게 변해가고,
전쟁 중에 그녀는 네뷔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맙니다.
그녀의 성장하는 방식은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좋아하는 다른 동료를 지키는 것- 이었으니까요.
마미나의 명대사 : (다른 무녀들이 쥐 스프를 맛있어하는 것을 보고) 다들 나랑 똑같구나 생각했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
윤 - 마미나와 함께 중간에 콜 템페스트에 배속된 소녀. 전쟁을 싫어한다.

그녀도 과거에 잃은 수많은 동료들에게 얽매여 있는 고민이 많은 소녀.
과묵하고 침착하며,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성별 선택에앞서서 명확히 집어냅니다.
그리고 성별의 샘의 관리자인 오나시아의 숨겨진 슬픔도 눈치채죠.
그녀는 오나시아와는 목적이 달랐지만,
과거에 잃었던 그들을 지금와서 어떻게 구원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과감히 떨쳐냅니다.
그리고 "지금 구원 가능한 단 한 명을 구원하죠"
그리고 그녀는.. 성별을 선택하지 않고.. 언제까지나 그 모습대로...
오나시아의 뒤를 이어서 샘터의 수호자로 살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그녀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성이 꼭 한국성 같잖아 ~ (^^)
시문 애니의 메카닉 디자이너가 송진섭이라는 한국인이더라구요 ~_~
윤의 명대사 - 나는 지금 여기에 있어.
오나시아 - 공국의 상징이자 최고의 존재로 일컬어지는 무녀. 샘의 수호자.
그녀는 언제부터인지 모를 긴 세월을 샘터의 지킴이로서 살아왔습니다.
인간인지, 다른 존재인지 구별할 수 없으며, 그녀의 몸은
다른 자가 손 대서는 안 되지요. 그녀도 옛날엔 콜 덱스트린의 무녀였습니다.
그녀는 "영원한 소녀가 되고 싶은" 일명 "엘리스"
를 소망했던 것이었습니다. 성별을 선택하지 않고, 무한의 시간을 살아가야만 했던 그녀.
그런 그녀는 모든 진실을 알고, 또 말해 줄 수 있었지만, 자신의 소망만은 말할 수 없었지요.
그 소망을 윤이 풀어주고, 그녀는 사라집니다.
오나시아의 명대사 - 당신이... 그 말을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와포리프 - 예전 시뷰러 출신의. 시문 정비사.
시문은 "기계" 일 뿐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만,
동시에 그는 시문은 신의 비행기. 라는것을 자각하는 사람입니다.
2년 전에 남자로서 성별을 결정하였으며,
시문에 대한 애정으로서 마음이 통하던 모리나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와포리프의 명대사 : 시문은 신의 비행기....
그라기예프 - 함선 아르크스 프리마에서 시뷰러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예전에 함장 아누비투프와 같은 출신의 시뷰러였나 봅니다. (추측)
성별은 같은 남자지만, 둘 사이는 뭔가 끈적끈적합니다 (>.<)
시뷰러를 잘 이해하고, 그녀들을 위할 줄 아는 착한 사람인 듯.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장과 더불어 굵은 역할들만 수행합니다.
아누비투프 - 아르크스 프리마의 함장.

이 쪽은 공인된, 시뷰러 출신 함장. 현역에서 물러난지 오래인데 시미레 조종을 참 잘합니다.
아마 그라기예프와 같은 시뷰러 시절에는 이 쪽이 여성이었을 거 같은데 ^_^
그 때부터 그라기예프와의 감정이 어른이 된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듯 싶습니다.
성별은 같지만, 마음은 영원히. 그리고 마지막까지 참 멋진 함장님입니다 ^_^ 옷 벗을 각오하고, 사나이라면 한 탕 뛰어야지!
명대사 : 바람이 참.. 기분 좋구나.
===========================================================
가급적 진한 네타를 피하고, 짧은 감상을 쓴다는게.. 훌쩍 길어져 버렸네요.
아무튼 시문. 그대를 내가 본 2006년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임명합니다!
이제 볼 수 있는 마지막이구나. 아엘. 그리고 네뷔릴.
샘에 가도, 신에게 바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 한, 우리는 여전히 시뷰러야.
너희 둘은 우리들의 마지막 희망이니까.
최고의 사랑... 그것은 시문.









=================
그래픽 ★★★★☆
스토리 ★★★★☆
사운드 ★★★★★
캐릭터 ★★★★★
총 평 ★★★★☆
=================
- Fin